2년 넘게 마스크를 쓰고 일하려니 답답해져서 가벼운 덴탈 마스크를 찾고 있는 와중에 인스타 광고보고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남준이가 착용했던 거라니^^ 제 구매 의욕을 더해주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파란색 덴탈마스크는 부직포 느낌이라 엄청 간지럽고 먼지도 많이 붙고 눈커풀에 부직포가 날려서 눈도 엄청 따갑고 하관도 항상 간지러워 일도 제대로 못할 지경이었구요. 다른 마스크였던 새부리형은 도톰해서 안정감있고 코로나에 조금 더 안심이 되었는데 너무 숨이 차기 시작하더라구요. 오가닉랩에서 구매한 건 얇고 가벼워서 일단 숨쉬기가 좋고 귀도 많이 당기지 않아 편합니다. 거기다 색깔도 다양해서 마음에 들어요^^ 박스에서 하나씩 꺼내쓸 수 있어 좋지만 개별 포장이라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긴하네요. 1개에 350원이라 얇은 일회용 마스크치고 비싸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기존에 쓰던 것과 비교가 안되게 편안해서 만족감은 있습니다.